자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뭉게구름 (토론 | 기여)
잔글 HotCat을 사용해서 분류:한국어 단일어명사 추가함
HappyMidnight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3번째 줄:
{{발음 듣기|}}
{{ko-IPA}}
===명사===
* '''1.''' '나'를 구체적으로 몸에 견주어 나타내는 한자어.
*어원: 한자 [[自身]].
* '''1.''' 그 사람의 몸 또는 바로 그 사람을 이르는 말.
:* 자신의 처지만을 생각하다.
:* 자신도 모르게 말을 실수하고 말았다.
:* 때로는 남의 입장을 자신에 견주어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자신의 노력.
:* 자신을 돌보다.
:* 그는 다른 사람을 시키지 않고 자신이 직접 신청을 했다.
:* 그들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자신들도 피해를 볼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 잠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이 누군지 생각이 나지 않아 어리둥절했다. 자신 속에 있는 뜨겁고 광폭한 걸 누가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는 듯한 느낌 때문이었다.≪박완서, 미망≫
:* 막음례는 웅보의 죽음이 자신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는 유씨 부인의 매몰스러운 말에 참을 수 없는 울분을 느꼈던 것이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그의 깎아 다듬은 듯한 얼굴과 마주치자 영희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붉혔다.≪이문열, 변경≫
 
*유의어: [[나]], [[자기]], [[에고]], [[스스로]]
*반의어: [[남]], [[타인]]
줄 47 ⟶ 56:
* 히브리어(he):
}}
*'''2.''' (사람을 가리키는 말 뒤에 쓰여) 다름이 아니고 앞에서 가리킨 바로 그 사람임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2.''' 무엇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 혹은 그런 믿음.
:* 너 자신을 알라.
:* 나 자신도 그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 조용히 당신 자신 속에 침잠하여 내부에서 말하는 음성을 들으시오.≪이원규, 훈장과 굴레≫
:* 정약종은 아버지를 마주 볼 수가 없었다. 이건 자기 자신과 처자식만의 일은 아니다.≪서기원, 조선백자 마리아상≫
:* 아들 융과 옛 신하들 앞에서 술잔을 따라 올려야 하는 수모를 당해야 했던 비운의 주인공 또한 그 의자왕 자신이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 그녀 자신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어찌할 바를 모르더니….≪박태순,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 시영 자신 자기가 그만큼 강연을 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예상하지 못하던 바이다.≪유진오, 화상보≫
:* 이로 미루어 보건대 운양 자신도 같은 죄를 지은 처지인지라 쉽사리 옥살이를 면할 것 같지 않았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명사===
*어원: 한자 [[自信]].
* '''1.'''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거나 어떤 일이 꼭 그렇게 되리라는 데 대하여 스스로 굳게 믿음. 또는 그런 믿음.
:* 자신을 가지고 일을 하다.
:* 그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언제나 자신을 잃는 경향이 있다.
:* 자신 있다.
:* 자신이 생기다.
:* 자신이 넘치다.
:* 나는 그 일을 잘 해낼 자신이 없다.
:* 나는 조금이라도 자신을 얻기 위해서 그녀가 약간만 웃어 주기를 기대하였다.≪최인호, 잠자는 신화≫
:* 김 의사가 실습 기간 동안 가장 자신 없고 또 안 되던 게 혈관 주사였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 아울러 그는 보다 더 자신과 투지를 굳게 할 수 있던 거였다.≪이문구, 장한몽≫
*동사: [[자신하다]]
*파생어: [[자신감]]
줄 89 ⟶ 115:
* 히브리어(he):
}}
===명사===
* '''3.'''
*어원: 한자 [[自新]].
* '''1.''' 묵은 것을 버리고 스스로 새로워짐.
*'''2.''' 스스로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바로잡아 새로운 길에 들어섬.
{{외국어|
* 독일어(de):
줄 102 ⟶ 130:
 
[[분류:한국어 단일어명사]]
{{국립국어원}}
 
[[chr:자신]]
[[en:자신]]
[[ja:자신]]
[[mg:자신]]
[[pl:자신]]
[[zh: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