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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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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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으로' 꼴로 쓰이거나 '같다', '이다'와 함께 쓰여) 짐작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말.
#* 어두운 표정을 보니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군.
#* 연적의 물도 다한 '''모양'''으로 물은 한 방울도 떨어지지 않았다.≪한무숙, 만남≫
#* 무슨 일로 한차례 울음까지 뽑았던 '''모양'''으로 얼굴 전체가 땟국이다.≪김춘복, 쌈짓골≫
#* 자동차가 움직인 뒤에도 아까 울음이 진정이 덜 된 '''모양'''으로 영애의 가슴은 들먹들먹하였다.≪현진건, 적도≫
#* 무슨 말부터 끄집어낼까 망설이는 '''모양''' 같기도 했다.≪유주현, 대한 제국≫
#* 이것은 단으로서 토의하거나 결의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들이었다.≪김동리, 사반의 십자가≫
#* 밤새도록 울었던 '''모양'''으로 눈두덩이 발갛게 부어 있었다.≪이동하, 우울한 귀향≫
#* 답답하다고 불을 끄라고 하시더니 잠이 드신 '''모양'''이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분류:표준어 자립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