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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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PA}}
===명사===
*어원: 한자 [[自身]].
* '''1.''' 그 사람의 몸 또는 바로 그 사람을 이르는 말.
:* 자신의 처지만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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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다른 사람을 시키지 않고 자신이 직접 신청을 했다.
:* 그들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자신들도 피해를 볼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 잠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이 누군지 생각이 나지 않아 어리둥절했다. 자신 속에 있는 뜨겁고 광폭한 걸 누가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는 듯한 느낌 때문이었다.≪박완서, 미망≫
:* 막음례는 웅보의 죽음이 자신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는 유씨 부인의 매몰스러운 말에 참을 수 없는 울분을 느꼈던 것이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그의 깎아 다듬은 듯한 얼굴과 마주치자 영희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붉혔다.≪이문열, 변경≫
 
*유의어: [[나]], [[자기]], [[에고]], [[스스로]]
*반의어: [[남]],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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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람을 가리키는 말 뒤에 쓰여) 다름이 아니고 앞에서 가리킨 바로 그 사람임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너 자신을 알라.
 
:* 나 자신도 그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 조용히 당신 자신 속에 침잠하여 내부에서 말하는 음성을 들으시오.≪이원규, 훈장과 굴레≫
:* 정약종은 아버지를 마주 볼 수가 없었다. 이건 자기 자신과 처자식만의 일은 아니다.≪서기원, 조선백자 마리아상≫
:* 아들 융과 옛 신하들 앞에서 술잔을 따라 올려야 하는 수모를 당해야 했던 비운의 주인공 또한 그 의자왕 자신이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 그녀 자신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어찌할 바를 모르더니….≪박태순,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 시영 자신 자기가 그만큼 강연을 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예상하지 못하던 바이다.≪유진오, 화상보≫
:* 이로 미루어 보건대 운양 자신도 같은 죄를 지은 처지인지라 쉽사리 옥살이를 면할 것 같지 않았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명사===
*어원: 한자 [[自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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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넘치다.
:* 나는 그 일을 잘 해낼 자신이 없다.
:* 나는 조금이라도 자신을 얻기 위해서 그녀가 약간만 웃어 주기를 기대하였다.≪최인호, 잠자는 신화≫
:* 김 의사가 실습 기간 동안 가장 자신 없고 또 안 되던 게 혈관 주사였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 아울러 그는 보다 더 자신과 투지를 굳게 할 수 있던 거였다.≪이문구, 장한몽≫
*동사: [[자신하다]]
*파생어: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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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
*어원: 한자 [[自新]].
* '''1.''' 묵은 것을 버리고 스스로 새로워짐.
*'''2.''' 스스로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바로잡아 새로운 길에 들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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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한국어 단일어명사]]
{{국립국어원}}
[[분류:표준어 자립명사]]
 
[[분류:한국어표준어 단일어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