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창힐과 음소문자의 표용 보존자가 친했는데 둘이 길을 걷다 원숭이가 풀을 먹는 장면을 발견해서 육식인 줄로만 알았던 원숭이를 보고 "믿을수 없어! 이런 만가지의 일도 있구나"라고 서로 생각하여 창힐은 원숭이 禺(우)가 풀 艸(초. 머리부수:艹)를 먹는 모습인 거믄 萬(만)을 고안해 냈다(는 전설).